오카다 마닐라 카지노호텔

마닐라의 4대 카지노 중 하나인 오카다 마닐라는 2016년 말에 개장했습니다. 이 복합 리조트 카지노 호텔은 일본의 ‘파친코 왕’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카즈오 오카다(Kazuo Okada)가 필리핀 호텔 건설 역사상 최대 투자금액인 30억 달러(약 3조 9천 500억 원)를 들여 7년에 걸쳐 완성한 프로젝트입니다. 오카다 마닐라는 마카오의 카지노와 경쟁하며 마닐라를 지역 및 국제 도착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오카다 마닐라는 디즈니플러스에서 2022년 12월 21일부터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카지노’의 실제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픈 당시 총 993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일 카지노 리조트 규모로는 필리핀에서 가장 큰 리조트 호텔 카지노입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상점들이 새로이 오픈했으며, 패밀리 마트와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입점해 있습니다. 또한, 음식, 의류, 신발, 시계, 놀이시설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호텔 카지노 리조트입니다.

오카다 마닐라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특히, 50개 규격 수영장 크기의 초대형 인공호수 대분수는 마닐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많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NAIA 국제공항에서 약 7km 떨어진 파라냐케(Parañaque)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 약 15~20분 소요됩니다. 마닐라 최대의 쇼핑센터인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와 인접해 있고, 해산물 시장과 여러 식당이 밀집해 있는 마카파갈(Macapagal)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오카다 마닐라는 일본 설립자의 영향으로 금칠이 섞인 분홍색과 핑크색을 주요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 자쿠지가 있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마닐라 베이를 등지고 세워진 이 초대형 복합 리조트 단지는 파라냐케의 넓은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만을 내려다보는 야외 수영장, 숙소 내 카지노, 스파 및 웰니스 센터, 야외 초대형 분수쇼 등 세계적 수준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카다 마닐라는 10여 개의 식음료 레스토랑과 필리핀 내 가장 큰 카지노 시설을 보유하며, 모든 면에서 최고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