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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의 유명한 관광지 버진 아일랜드, 잠수부에 의한 산호초 파손으로 일시적인 폐쇄조치

  • 장실장
  • 159
  • 0
  • 09-09
보홀의 유명한 관광지 버진 아일랜드, 잠수부에 의한 산호초 파손으로 일시적인 폐쇄조치
산호초 낙서

환경자연자원부가 이끄는 보호구역관리위원회(PAMB)는
최근 보홀의 유명한 펀토 섬(버진 아일랜드라고)의 산호초가
관광객 또는 다이빙 회사 직원에 의한 파손됨에 따라
2024년 09월 09일 월요일부터 6개월에서 1년 동안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폐쇄로 인해 섬 주변에서 모든 수성 활동이 금지되었습니다.

단, 간조 시 조개를 채취하기 위하여 팡라오 섬 보호 해역 내에서 활동하는
다나오 어업인 협회에 소속된 보트와
발리카삭 섬 또는 피쉬 케이지 작업장으로 지나가는 보트는 면제되며,
그러나 산호초의 재활이 시작되면 방문객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홀의 주지사 아리스 아우멘타도는
"우리 주 정부는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모두의 협조를 바랍니다."라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포스팅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주지사 아우멘타도는 파손과 관련하여,
잠수 가이드가 암초에 글을 쓴 것과, 이를 묵인한 뱃사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보고했으며
여전히 세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향후 이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현지 가이드를 다시한번 선별할 것이며, 현재 24시간 순찰팀을 배정하여 해당 지역을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고
스노클링 협회의 설립, 다이빙을 위한 획일적이고 통일된 운영 시스템 구축,
다이빙 장소 주변에 부표와 안전망 설치, 계류장 경계 설정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해양산업청에 등록되지 않은 근로자와 보트가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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