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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줄리안' 슈퍼 태풍으로 격상…루손 북부 지역 대규모 휴교령 발동

  • 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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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30

태풍 '줄리안' 슈퍼 태풍으로 격상…루손 북부 지역 대규모 휴교령 발동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발표에 따르면, 태풍 '줄리안'(국제명: Krathon)이 9월 30일 새벽 슈퍼 태풍으로 격상되었습니다. 현재 루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많은 지역에서 학교가 휴교하는 등 대규모 대응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태풍 '줄리안'의 경로 및 영향

태풍 줄리안은 필리핀해에서 발생한 후 급속히 발달하여, 최대 풍속이 시속 220km를 넘어서면서 슈퍼 태풍의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이 태풍은 10월 초까지 필리핀 북부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바타네스, 카가얀, 일로코스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PAGASA는 현재 바타네스 지역에 4호 태풍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며, 강력한 폭우와 돌풍이 예상됩니다. 또한, 카가얀과 일로코스 노르테 지역은 3호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 대변인 마리오 라몬즈는 "태풍 줄리안은 이번 시즌 중 가장 강력한 태풍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해안가 지역 주민들은 높은 파도와 해일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대규모 학교 휴교령

태풍의 위력에 대응하여 필리핀 교육부는 루손 북부 여러 지역에서 전면적인 학교 휴교령을 발동했습니다. 바기오, 벤게트, 일로코스 노르테를 포함한 여러 지방 정부는 공립 및 사립 학교 모두에 대해 휴교 명령을 내렸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귀가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휴교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카가얀 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주거지와 공공시설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여러 공공기관의 운영도 중단되었습니다. 지방 당국은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며 외출을 삼가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피 및 구조 활동

필리핀 재난위기관리위원회(NDRRMC)는 이미 북부 지역에서 수천 명의 주민들을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추가적인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저지대 및 해안가 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높아, 긴급 구조팀이 현장에 배치되어 신속한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재난위기관리위원회 대변인 호세 미구엘은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강풍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고, 농작물과 가옥이 파손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필요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항공 및 해상 운항 중단

태풍의 영향으로 필리핀의 주요 항공사들은 루손 북부를 오가는 항공편을 대거 취소했습니다. **마닐라 국제공항(MIA)**은 루손 북부로 향하는 모든 국내선 항공편의 일시적인 운항 중단을 발표했으며, 태풍이 약화될 때까지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 교통 역시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북부 루손과 여러 섬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은 전면 중단된 상태이며, 항구에 정박 중인 배들은 강풍에 대비해 추가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해양경비대는 "해상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항구에서의 모든 출항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의 대응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국 재난 대응 팀에 즉각적인 태풍 대응을 지시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능한 한 신속히 도움을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필리핀은 매년 여러 차례 태풍의 영향을 받지만, 이번 태풍은 특히 강력하므로 모든 시민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건부는 태풍으로 인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피소 내 위생 관리와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 오염에 대한 주의와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의 추가 경고

PAGASA는 태풍 줄리안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며칠 내로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과정에서 루손 전역에 폭우와 돌풍을 동반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북부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의 대피를 권장하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실시간으로 추가 경보를 발령할 계획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강풍과 호우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당국은 철저한 사후 대비책 마련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PAGASA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날씨가 지속될 수 있다"며 "태풍 이후 피해 복구 작업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태풍 줄리안은 필리핀에 강력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루손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와 공공기관의 휴교 및 운영 중단, 대규모 대피 등 정부의 빠른 대응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어, 필리핀 국민들은 이번 태풍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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